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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 수련교육부장 편지 - 성빈센트병원 양승호 수련교육부장
등록일 2020-05-29 조회수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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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로써 첫 시작을 코로나 감염과 함께하고 있는 인턴 선생님들'


 최근에 SARS와 MERS를 겪어보았지만 병원 전체 시스템을 수개월 동안 이렇게 어렵게 한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여러분들은 의사로서 경력을 시작하 면서 new normal을 만들어 가는 첫 세대가 될 것 같아요. 마스크 벗은 얼굴로 모두 다 만난 적이 없네요. 그래서 머리 스타일, 걷는 모습을 보면서 누구겠구나 하고 예상을 할 뿐입니다. 마스크를 넘어서 나오는 목소리들이 작게 들리고 웃는 모습이나 힘든 모습이 마스크 뒤에 감춰져 있으니 관상을 볼 수 없어 참 답답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이지만 인턴 선생님들이 각자 자신의 개성을 만들 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보다도 친절하거나, 자상하거나, 씩씩하거나, 잘 웃거나, 진심으로 공감하거나 등등……..
그것이 본인의 경쟁력이 되고 환자들과 병원 직원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거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환자나 보호자들로부터 “선생님은 마스크를 써도 참 잘 어울리네요” 라는 덕담을 들을 수도 있겠죠.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니 본인들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고 맡은 업무들도 잘 해내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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