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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수련교육부장 편지 - 인천성모병원 신석준 수련교육부장
등록일 2019-01-02 조회수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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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인턴선생님들 안녕하세요.
선생님들이 CMC 인턴으로 합격하여 오리엔테이션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지나서 인턴 수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1년 동안 건강하게 인턴 수련을 마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중에는 본인이 희망하는 전공과목 전공의로 합격하여 전공의 수련의 길로 가시는 선생님도 계실테고, 군복무 또는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선생님도 계실겁니다. 의사로서 처음 사회 생활을 하면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고생하며 함께 지낸 동료들이 있기에 그만큼 추억도 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항상 힘들 때 힘이 되어준 동료들을 생각하며 기억한다면 지난 1년 간의 인턴 생활이 여러분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펼쳐질 여러분의 앞날에 선배로서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처음처럼”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지요. 의사가 되려고 다짐했을 때, 국시에 합격하고 인턴생활을 시작했을 때, 첫 환자를 맞이하였을 때를 기억해 보십시오. 그리고 지난 1년간을 되돌아보며 마음의 여유를 갖지 못해 하지 못했던 자기 성찰을 하며 정리하는 시간을 꼭 가졌으면 합니다.
 
창조와 혁신의 아이콘인 스티브 잡스가 했던 어록 중에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 “Journey is the reward” “I’m as proud of what we don’t do as I am of what we do”. “여정은 (목적지로 향하는 과정이지만, 그 자체로) 보상이다. 우리가 이룬 것만큼, 이루지 못한 것도 자랑스럽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의사로서의 삶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생각될 수 있는, 힘들고 지루해 보일 수 있는 인턴생활, 그 과정에서 평가를 받아야 하고, 전공의 시험 등 동료와 경쟁을 해야 하는 지금 이 상황들이 당장은 여러분을 힘들고 고통스럽게 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하나하나 여러분들의 소중한 자산이 되어 여러분이 그 목표에 도달하는 데 있어서 작은 징검다리가 되어 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꿈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그 꿈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것들이 있다면 지금 당장
시작하고 부딪혀 보세요. 그것이 여러분들이 존재하는 이유이고, 젊음이 가진 특권입니다. 언제나 꿈을 향해 다가가는 새로운 하루하루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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