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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 수련교육부장 편지 - 여의도성모병원 김성근 수련교육부장
등록일 2021-05-31 조회수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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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길'
 


 
 초보의사로서의 일상을 시작하고 이제 좀 정신을 가다듬을 때가 된 인턴선생님들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군 복무를 마치고 합류한 선생님들은 아직 정신없이 지내고 있기도 하겠지요.


 이제 의사의 길이 어떤 것인지 실감하고 또 미래를 준비하고 있을 겁니다. 선배들과는 많은 다른 환경에서 일하고 있게 되는 여러분들에게는 그들과는 또 다른 추억들이 만들어지고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가 계속 불가능하게 되면서 좀 더 즐거운 추억들을 만들어갈 기회가 박탈되고 있는 모습에서 많은 아쉬움과 미안함이 있습니다.


 작년보다는 조금 적응된 환경에서 시작하기는 했지만 모집 기간의 문제로 인해 직무교육, 실기교육에 대한 아쉬움이 많습니다. 내년부터는 좀 더 여러분들이 일을 시작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들과 교육을 많이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좀 더 준비된 상태에서 새로운 환경에 들어오게 되면 좀 더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흰 가운과 가슴에 새겨진 ‘의사’라는 명칭에는 무거운 책무가 지워져 있습니다. 조금씩 그 무게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무게를 견디기 힘들에 회피하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병원에는 그 무게를 나누어 지고 나갈 많은 선배, 동료들이 있습니다. 늘 소통하고 의지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뒤에는 든든한 뒷배가 되어줄 많은 교수님들도 버티고 계신 것을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곧 날씨가 더워질겁니다. 여러분들은 첫 휴가도 보내게 될겁니다. 그 시간이 잠시나마 쉬어가면서 인턴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에 늘 유의하고 즐거운 인턴 생활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1.06.01.
수련교육부장 김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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